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enusblood -LAGOON-/등장인물 (문단 편집) === 비브르=니베르네 / 수정의 용희(水晶の竜姫) === '''CV : [[스즈야 마야|星空ユメ]]'''[* HYPNO 리제, RAGNAROK 헬모즈, BRAVE 파트라/헬레네, GoD2 시에라] 눈과 현자의 나라 니베르네의 공국의 원수이자 수정의 현자로 칭송 받는 용의 공주. 신룡족 사천장 중의 하나로, 얌전하고 이지적인 성격. 신룡왕 에덴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는 경건한 신도이며, 에덴이 통치하는 세계야말로 이상적인 낙원이 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법과 마나 운용에 능하며, 눈이 멀었음에도 그 탐지 능력은 천리 밖의 적도 찾아낼 정도. 어원은 동명의 프랑스의 드래곤인 [[비브르]]. 본 작의 일단 외견상 로리 담당인데 로리콘 트랩[* VB시리즈 F 이후 전통적으로 맵 공략 선택지에서 담당 보스가 로리인 맵을 먼저 선택하면 게임 난이도가 불지옥이 되는 현상.]도 아닌 데다[* 화룡 시리즈, 다이다라보치, S++시 2사단 전투가 강요되는 맵이 2개, 중간에 베리톨의 사단과 싸우는 밤이 지옥이 되는 맵 등등 난장판인 야마타보단 이쪽이 몇배는 더 쉽다.] 실제로는 최연장자이다. 산란 적성은 정령/악마/용족/인간/신족. 4/5장에서 비브르 안에 언니의 인격이 들어 있고 [[해리성 정체감 장애|이중인격]] 마냥 성격이 수시로 뒤바뀌는 컨셉이 추가된다. 비브르가 극도로 차분하고 지적이며 경건한 성격이라면 비브르 안의 또 다른 인격인, 메르지니는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막무가내 무투파 성격이다. 비브르가 전형적인 유리 몸의 마법사 스타일이라면 비브르의 언니인 메르지니는 무투파로 자하크와 맞다이를 떠서 이길 정도의 실력자이다. 둘이 한 몸을 써서 발생하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메르지니가 술 마시고 역에서 뻗어 다음날 비브르가 일어나 투정하는 해프닝도 있다. 평소 주도권은 비브르에게 있으나 사실 육체의 원래 주인은 메르지니. 정확히 말하자면 메르지니의 인격이 비브르에 의해 봉인 된 상태이다. 메르지니는 과거 니베르네에서 공왕의 숙청을 피해 아버지와 함께 도적단을 꾸렸다. 군대에 토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적단은 신전에 침입해 용장(竜裝)을 탈취하여 그것을 인질 삼아 탈출하려 했으나 신전을 지키는 자들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결국 도적단은 메르지니 혼자만 살아남고 사실상 궤멸에 이른다. 이 때 얻은 용장이 바로 보주 카르쿠스로 마나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졌다. 메르지니는 신전 안에 있던 성녀 로자리아의 석상을 보고 아니꼬운 나머지 홧김에 용장을 집어 던졌는데 엉뚱한 석상이 맞고 깨져 버린다. 깨진 석상 안에는 카르쿠스와 유사하게 생긴 보주 라베라와 거기에 깃든 비브르의 영혼이 있었고, 메르지니는 수행 중이니 만지지 말아 달라는 비브르의 호소를 가볍게 무시하고 라베라까지 --득템--챙긴 채 추격을 피해 도망간다. 목적지인 디아볼로스를 향해 설산을 거쳐 도피 중이던 메르지니는 혹한의 추위에 의해 시력을 잃고 날개조차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이미 식량과 체내의 마나마저 떨어진 절체절명의 상황. 비브르는 목숨이 위태로웠던 메르지니를 살리기 위해 보주 라베라의 마나를 나눠 주는 능력[* 카오스 루트에서는 메르지니를 통해 소마 캐논의 마나를 넘겨 받은 레뷔아가 바제트와의 일기토에서 승리를 거머쥔다. 물론 강력한 힘을 갑작스레 얻은 대가로써 그녀는 수 백년 분의 수명을 잃게 되었다.]을 사용하는데 보주 자체에 비브르의 영혼이 깃들어 있었기에 영혼까지 넘어 가게 된다. 결코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육체를 다시 얻은 비브르. 되살아난 그녀는 메르지니를 달랠 겸 니베르네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다. 사실상 이제 육체는 비브르의 것이 되어버렸지만, 때때로 메르지니에게 몸을 쓸 수 있도록 휴가를 주기도 했다. 다만 메르지니의 증오심은 결코 지울 수 없는 것이었고, 그녀는 언젠가 몸을 되찾기 위해 비브르 몰래 술식을 공부했다. 니베르네 침공전에서는 자하크의 공격을 받아 비브르가 기절하자 일시적으로 육체의 주도권을 되찾으며 폭주한다. 이후 루트에 따라 증오심을 버리고 육체를 계속 공유하거나 비브르에게서 탈환하게 된다. 비브르는 H신에서 [[마조히즘|피학성애]] 성벽을 자각하는데 눈이 보이지 않기에 주변의 마나를 읽을 수 없게 되면 청각, 촉각에 의지 할 수밖에 없고, 그 때문인지 육체에 가해지는 다양한 감각이 남들보다 강렬하게 느껴지는 모양. 게다가 평생을 순교자 및 성인(聖人)으로 지내왔으니 그 동안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BDSM|SM플레이]]를 통해 한시적이지만 감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낼 수 있게 되면서 변태 행위에 더더욱 빠지게 된다. 오히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자신이 더 특별 대우 받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메르지니의 경우, 의외로 연애관에 있어서는 소녀 감성이 충만한 탓인지 자하크와는 연인 관계가 되어 꽁냥꽁냥&투닥투닥하는 장면을 보인다. 나중에 그것을 전해 들은 비브르의 반응이 꽤 볼만하다. 인게임: 비브르의 경우 본인의 용장인 라베라카르스크+성녀의 법의로 포격결계 75/대술결계 90을 맞추는 우수한 캐스터다. 해양활성과 배리어도 쏠쏠하고, 바다종족인 용궁공주나 아르비스의 대현자에게 어시스트로 포격결계 10을 추가로 얻으면 좀 부족한 감이 있는 포격결계가 85까지 오른다. 대술결계가 10 부족한게 좀 걸린다면 이 역시 어시스트로 보충해 줄 수 있지만 이러면 레기온 구성이 좀 복잡해진다.[* 어시스트로 비브르의 결계를 보충해주려면 비브르가 사단의 리더여야한다. 그런데 비브르의 리더스킬은 솔직히 구리다.. 1.31패치로 본인 로브인 니베르네의 영의가 포격결계 40이 되었으므로 이걸 입혀서 90을 맞춰주고 대술결계는 흑룡의 마도서로 100을 맞춰주거나 다른 유닛에게 맡기도록 하자. 포결 100을 원한다면 도구로 부적을 고르면 된다.] 메르지니는 트레헌사단에서 리더를 맡고, 화력을 보충해주는, 제2의 트레헌 무장으로 쓰인다. 1.31패치 이후 치명필살이 250, 어시스트 스킬이 투구가르기15로 변경되었기에 이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다. 로우루트에서 얻는 공세전화 칭호의 효율도 메르지니 쪽이 더 높다. 이제 12R 법의인 암옥의 코트가 투구가르기 50을 제공하기에 리더 운용한다면 굉장히 강하다. 추천 아이템은 암옥의 코트+집약공격을 살리기 위한 극야의 열쇠(둘 다 12R). 필요 어시스트는 필살증가/투구가르기다. 트루 루트 특전 보상으로 둘의 능력을 비브르 3: 메르지니 1정도로 섞고 좀 더 강화된 메르비브르라는 친구가 가입한다. 로우루트에서 둘이 화해해 인격의 양립이 가능해지는데 그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메르비브르의 결계 수치가 더 높아서 사실상 비브르의 상위호환이지만 둘 다 기용 가능하다. 비브르는 버프를 살려 바다사단에서 쓰고, 메르비브르는 최정예 사단의 캐스터를 맡는 편이다. 고난이도의 필수요소인 포격결계와 대술결계를 둘 다 거의 만땅으로 공급하는 최고의 캐스터다. 비브르- 캐스터: ★★★☆ 버퍼: ★★★ 메르지니- 딜러: ★★☆ 트레헌: ★★★☆ 메르비브르- 캐스터: ★★★★★ 캐릭터 인기 투표 : 예상 밖의 캐릭터들이 상위에 랭크되어 7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대체로 호평을 받은 부분은 메르지니와의 화해 및 이별 장면으로 촉수들의 심금을 울린 모양. 또한 [[마조히즘|피학성애]]가 다분한 변태 조교 H신이 좋았다는 의견이 있다. 일반적인 능욕은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이러한 계통의 H신은 VB시리즈에서 얼마 없는 케이스라서 그럴 것이다. 덕분에 몇몇 촉수들이 [[사디즘|가학성애]]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도 한다.(...) 캐릭터 항목이 따로 있지 않아 함께 기재하자면 인기 투표 대망의 1위는 바로 메르지니! LAGOON의 다키마쿠라 상품은 메르지니로 결정되었다. 그녀 역시 비브르와의 화해 및 이별 장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평소의 거친 언행과는 달리 소녀 감성을 엿볼 수 있었던 장면에서 [[갭 모에|반전 매력]]을 느꼈는지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한 맥락에서 메르지니는 [[오토메|乙女]]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다만, 설정 상 같은 육체를 공유하니 비브르에게만 들리는 영혼 상태에서 말하는 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장면에서는 비브르 성우가 1인 2역을 하는 게 타당하다. 특히 대화 할 때마다 복장을 갈아입는 듯한 스탠딩 일러스트 변경이 아닌 비브르 복장의 메르지니 인격 일러스트와 메르지니 복장의 비브르 인격 일러스트를 따로 그려서 적용했다면, 몰입하기 수월했을 터인데 섬세한 연출이 부족해 아쉬울 따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